보건소 방역팀, 읍면동 자체 방역팀 등 집중 방역활동

▲방역활동 모습                  ⓒnews2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따른 방역대책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 8일 확진자 발생 이래 총력 대응체제로 전환 민관 협력으로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특장차량 2대, 미세분무차량 1대, 초미립자분무기를 이용한 보건소 자체 방역팀이 외국인 밀집지역, 안성병원 인근 지역 등 주요시설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

민간 방역자원봉사 방역팀 11개 팀으로 인구 밀집지역 다중이용시설 및 재래시장, 터미널, 아파트 등에 대해 방역소독을 2,780개소를 체계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각 읍면동에서도 자체 방역팀을 구성하고 이장단 등 자원봉사자와 협력해 관할구역 내 다중이용시설 등 집중 방역소독 작업을 추진하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주로 소규모 집단시설의 모임이나 집회,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발생되는 양상으로 변화되는 추세”라며 “각종 사업장내 영업주는 자체소독, 손소독제 비치, 사회적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는 최근에 집단을 대상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어, 가급적 집회나 모임 등 참석을 자제하고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등의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을 준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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