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합동점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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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김진수 기자] 안성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3월 중 관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규모 관급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경기도 명예환경감시원과 합동단속을 통해 비산먼지 억제시설 기준 적합여부 및 억제시설 적정 운영 여부, 노후 건설기계 사용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고농도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고자 한다.

시는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및 주요도로 비산먼지 오염실태를 점검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단속기간 동안 중대한 위법행위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처분 등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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