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종합사회복지관                         ⓒ뉴스24            

 [뉴스24 = 김진수 기자]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 임시휴관이 22일까지 연기되면서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지친 안성지역주민들을 위로하고, 개학 연기와 휴원으로 집안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늘어난 가족에게 돌봄 및 교육공백을 지원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진행기간은 방학이 끝나는 오는 20일 이전까지 모집하며, 안성종합사회복지관 SNS 계정 팔로우 후 코로나19 이겨내기 ‘댓글달기 캠페인’, 보건∙의료종사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응원편지 쓰기’, 집안에서 가족이 함께 보낼 수 있도록 가족놀이 교구를 지원하는 ‘재미난 집콕놀이’, 우리가족만의 가정교육법을 공유하는 ‘우리가족 만의 노하우’ 총 4가지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청방법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나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참조하면 된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대면서비스를 최소화하는 대신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를 통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지역주민을 격려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보건, 의료종사자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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