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기관사회단체 모여 관내 주요 도로변 등 방역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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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안성3동 8개 기관사회단체들이 발 벗고 나섰다.

코로나19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관내 확진자가 발생됨에 따라 안성3동 기관사회단체들이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난 11일 대우아파트 단지 및 관내 주요 도로변과 버스정류소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한 통장단협의회 등 8개 기관사회단체 회원 20여명은 2개조로 나누어 안성3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대우아파트 단지, 안성의료원, 대천동성당 앞, 쌍용아파트정문을 경유하는 약 3km 도로변과 버스정류장에 대해 휴대용 소독기를 이용하여 철저한 방역을 실시했다.

박종철 안성3동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동주민센터와 기관사회단체가 협력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으며, 주민 여러분들도 바이러스확산 방지를 위해 꼼꼼한 손씻기 등 ‘코로나19 행동수칙’을 잘 이행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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