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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김진수 기자]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조정 되고, 대구·경북지역에 확진환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관내 주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예방소독이 요구됨에 따라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체적으로 코로나19 대비 주민자치센터 곳곳에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현재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안성시 내 15개 읍면동 중에 선두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2월부터 임시 휴강한 상태로 혹시 모를 코로나19 감염병을 대비해 주민자치위원들이 모여 공도읍 주민자치센터 실내 강의실 곳곳을 소독했다.

김학돈 주민자치위원장은 “공도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솔선수범해 주민자치센터 실내 강의실 곳곳을 소독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종도 공도읍장은 “공도읍과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더욱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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