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가정에 쌀과 라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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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하게 주식인 쌀과 라면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여파로 산업경제가 좋지 않아 일용근로로 생활하던 가정에 위기상황이 발생해 진행하게 됐다.

송영철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발생으로 갑작스레 생활고를 겪고 있는 이웃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그런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용기를 잃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석 공공위원장은 “뜻하지 않은 코로나19 발생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힘을 모아 슬기롭게 이 시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면서 “특히,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필요한 사업들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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