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도읍 사회단체들 관내 곳곳 자체방역 실시 '귀감'

ⓒnews24

 [뉴스24 = 김진수 기자] 안성시 관내 사회단체 회원들이 직접 나서 코로나19 예방 자체방역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공도읍에 따르면 창조로타리클럽, 나눔이행복한 두루사랑, 사랑의열매 안성시, 공도읍남여의용소방대, 공도맘스, 안성청년문화연대 등 7개 단체 회원 20여명은 지난 26일, 27일 양일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도시내 상가, 공도지역아동센터, 공도읍청사, 공도지구대, 공도119안전센터 등에 대해 실내 및 실외를 구석구석 소독을 실시했다.

특히 방역에 참여한 사회단체 회원들은 방역에 필요한 약제 및 물품을 십시일반으로 마련했으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사회복지시설 등 소독이 필요한 곳에 대해 릴레이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박종도 공도읍장은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하는 공동 방역으로 코로나19에 대한 시민불안 및 질병을 차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