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성금을 전달했다.                    ⓒ뉴스2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소방서 남·여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선용·김인자)는 28일 최근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쏟고 있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안성지역 각 읍,면 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남·여 의용소방대원으로 현재 700여명이 안성시민의 안전지킴이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회원들의 성금을 모금하여 전달하게 되었다.

연합회 김선용·김인자 회장은 “코로나19 로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자원봉사자에게 작게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을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성금 전달이 코로나19를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진석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평상시에도 안성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단체로서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지원해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연합회는 안성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체 봉사는 물론 여러 단체들과 협력하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속해 나갈 예정이며 이번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한 긴급구호물품, 방역물품 구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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