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8차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일환…서인사거리 및 백성운수 일대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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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김학용 의원(미래통합당, 경기 안성시)은 26일, 오전 9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된 이번 ‘아름다운 안성만들기’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안성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서인사거리 인근 도로와 인도 및 백성운수 방역작업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용 의원과 안정열 시의회부의장, 유광철·유원형 시의원을 비롯한 미래통합당 당원 30여명 등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기 18대를 투입해 구석구석 꼼꼼히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아름다운 안성만들기’는 지난 2008년부터 12년 동안 총118회에 걸쳐 깨끗하고 쾌적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한 달에 한 번씩 시민들과 시내를 청소하는 김학용 의원의 대표적인 봉사활동 중 하나이다. 이외에도 김 의원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랑의 연탄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안성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학용 의원은 “아직까지 안성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결코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며, “안성시민들께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 드리며, 이 사태가 마무리 될 때까지 안성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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