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4차 심의결과 안성 2인 경선지역 확정 발표

▲더불어민주당은 21일 4차 경선지역을 발표하며 안성을 2인 경선지역으로 확정했다.                             ⓒ뉴스24

 [뉴스24 = 박우열 기자]더불어민주당 공관위는 안성지역을 2인 경선 지역으로 확정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오후 당 홈페이지를 통해 안성지역을 2인 경선지역으로 확정하고 이규민 예비후보와 임원빈 예비후보 등 2명을 경선자로 발표했다.

4.15 총선에 도전장을 냈던 양승환 예비후보와 김학영 예비후보는 공천심사에서 탈락했다.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102조에는 공표 시점 이후 48시간 내에 재심을 신청할 수 있도록 명시되어 있어 경선에서 탈락한 양승환, 김학영 예비후보가 재심을 신청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만약 양승환 예비후보와 김학영 예비후보가 재심을 포기하면 이규민 예비후보와 임원빈 예비후보 등 2명이 경선하게 되며, 오는 3월 3일~4일경 공천이 확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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