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는 14일 소방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                                ⓒ뉴스24

 [뉴스24 = 김진수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14일 안성소방서 소회의실에서 화재 안전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방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민·관 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고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소방정책 공유 및 지역사회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안성시 상공회의소, 산업관리공단, 기업인연합회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안전대책 등 소방정책 홍보 ▲관내 화재 및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기관‧단체별 안전대책 강구 ▲재난 발생시 기관‧단체별 업무분담 및 협조 사항 ▲최근 공장지역 화재 사례를 통한 소방안전교육 ▲기관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고문수 서장은 “지난해 돼지열병부터 올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까지 긴급재난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유기적인 민・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소방안전협의회의 조언을 소방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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