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신문 = 강숙희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정찬)에서 운영하는 안성맞춤캠핑장은 6월 휴장기간을 활용해 안성 관내 사회적 약자(장애인, 차상위 계층 등)의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글램핑장 무료 대관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대관행사는 6월 9일부터 24일 기간 중 매주 목, 금요일(1일 5사이트, 총 30사이트)에 진행되며, 신청방법은 6월 2일부터 안성맞춤캠핑장(☎031-677-8267)으로 유선신청(선착순 예약)하면 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글램핑장 무료대관 행사가 관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성시 대표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공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