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안성시지부가 마스크 3,000개를 기부했다.                           ⓒ뉴스24

 [뉴스24 = 김진수 기자]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지부장 김상수)는 지난11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마스크 3.000개(33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가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하게 됐다.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 김상수 지부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안성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돕는 일에 동참하고 싶었다” 면서, “이번에 후원한 마스크가 지역사회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위기를 잘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석 센터장은 “최근 마스크 구매가 쉽지 않은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자를 위해 마스크를 기부해주신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부 받은 마스크는 센터를 방문하는 안성시민 및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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