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민주당인사 33명이 윤종군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뉴스24

 [뉴스24 = 김진수 기자] 윤종군 안성시장 재선거 예비후보자는 지난 7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성민주인사 33인이 윤종군 예비후보를 지지했다고 밝혔다.

윤종군 예비후보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안성민주인사 33명중 15인 참석해 간담회를 갖고 홍석완 전 민주당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33인의 지지선언을 발표했다.

33인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다가오는 4.15 선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민주당 승리의 절실함에 공감해 정치력과 정책적 능력 그리고 본선 경쟁력이 우월한 윤종군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성발전의 가장 큰 문제는 누적된 적폐를 청산하지 못하고 과감한 혁신을 하지 못한데 원인이 있다” 면서 “이번 4.15선거에서 반드시 압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윤종군 예비후보가 정치인 문재인과 동행했으며, 문재인 정부의 주요 구성원으로 청와대에서 국정을 수행하고, 중앙당의 주요 당직을 두루 경험했으며, 안성에서도 지역위원장 등을 역임한 민주당의 정통을 이어오는 후보”라는 점을 지지이유로 들었다.

아울러 “이번 당내 경선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선거의 중요함을 경험하며 기계적인 중립성을 지양하고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담보할 확실한 후보는 윤종군 예비후보임을 확신한다” 고 강조했다.

윤종군 예비후보는 “힘든 여건속에서 민주당을 지켜주신 분들께서 지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안성 민주당의 영광이 되는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로 보답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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