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청년회,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여성복지, 사회공헌활동 포함 사업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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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농협중앙회안성시지부(지부장 김상수)는 지난달 31일 미양농협 회의실에서 김상수 지부장, 김관섭 미양농협 조합장, 농협관련단체인 원로청년회, 고향주부·농가주부모임 읍면동 회장 및 여성복지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합동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원로청년회(회장 정완수), 고향주부모임(회장 이애순), 농가주부모임(회장 임양순)은 금년도 경기농산물지킴이사업 지속실시, 일손지원 및 공동소득사업 개발, 환경정화운동 실시, 다문화가정 1:1멘토링 지원사업, 바우덕이축제 적극참여, 불우시설방문 봉사활동, 일손지원, 농촌여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실시 등의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김상수 지부장과 김관섭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원로청년회, 고향주부· 농가주부모임, 여성복지는 농협의 대표적인 단체로서 각 농협과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농촌여성 및 어르신들의 복지증진, 어려운 이웃에 힘이 되는 등 많은 역할을 하고 계신데 대해 감사를 드리며, 올해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총회에서는 안성시연합회장으로 농가주부모임 임양순 회장(연임), 고향주부모임 이애순 회장(신임)을 선출해 앞으로 3년간 각 단체를 이끌게 되었으며, 현재 안성에는 원로청년회 490명, 농가주부모임 408명, 고향주부모임 204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참석자에게 마스크를 배부하였으며, 손 소독제 비치, 손 세정방법 등 국민행동요령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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