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기능 교육 실시

ⓒ뉴스2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14일까지 제과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창업을 위한 전문기술 습득으로 창업 가능성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로 연계되어 농촌 생활의 활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과기능사 자격증 취득교육은 제과제빵 기능장인 김경진 원장을 초빙하여 3월 4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총 20회에 걸쳐 운영된다.

필기시험에 필요한 제과이론, 재료과학, 위생학 및 영양학에 대한 이론 교육과 제과기능사 실기시험에 필요한 쿠키류, 케익류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준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제과기능사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통해 밀가루가 아닌 우리 쌀을 활용한 제과류 개발로 우리 쌀 문화를 확산시키고 이어 농산물과 접목된 다양한 상품들의 개발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촌자원팀(678-30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