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4 = 박우열 기자] 전통의 맛과 맥을 이어가는 안성떡방(주)(대표이사 김영선)가 올해도 어김없이 행복한 나눔을 실천했다.

안성떡방은 지난 13년간 설과 추석 등 명절을 전후해 안성시와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병용)에 후원물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도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 귀감이 됐다.

안성시 원곡면에 위치한 안성떡방에서는 지난10일 민족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전달해 달라며 햇시루 웰빙 떡국떡(3kg×460세트, 1천만원 상당)을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기부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있으며, 민족 최대의 명절을 앞두고 외롭게 보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즐거운 설을 함께하기 위해 나눔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병용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지난 13년간 한 번도 빠짐없이 명절 때마다 사랑을 실천해 주신 김영선 대표님과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 받은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선행에 참여한 안성떡방은 식약청 HACCP 인증, 농림축산식품부 전통식품인증, 경기도 G마크 및 안성마춤 상표 인증을 획득한 떡 제조 전문업체로서 안성쌀을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산 홍파프리카, 쑥, 단 호박 등을 원료로 송편, 떡국 떡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향토기업이며 모범기업이다.

기업체 및 대소사 떡 주문은 031-657-3145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