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도시 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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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시는 다양한 교육수요 증가에 따른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교육체육과 내 미래교육지원센터팀을 신설했다고 9일 밝혔다.

미래교육지원센터팀은 학교 교육의 컨트롤 타워 역할 수행과 효율적 운영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특히,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진로탐색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교육과정 연계 허브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설팀은 역점과제를 혁신교육지구 3대 과제 ▲안성맞춤 미래교육 행복도시 구축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교육생태계 확장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지역교육공동체 운영과 진로교육지원 5대 과제 ▲진로진학지도사업 ▲초중진로교육프로그램 ▲안성맞춤 진로박람회 ▲학교 진로체험 프로그램 ▲경기도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 찾기 사업을 선정하고, 지역의 여건에 맞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최승린 교육체육과장은 “미래교육지원센터팀은 교사가 학생들의 교육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지역의 역사적․교육적․환경적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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