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회 과정으로 마을 전문 길잡이 교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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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송미)은 안성 몽실 학교 학생자치 파일럿 프로젝트 「거․위․의․꿈」마중물 1호를 2019년 11월30일부터 12월2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9회 과정으로 마을 전문 길잡이 교사들의 재능 기부로 운영했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보컬, 댄스, 미디어 교육으로 출발해서, 모두의 연구소 이사의 컴퓨터 프로그램 소비자에서 생산자로의 전환, 청년 창업 길잡이 교사들의 창업을 준비하는 마음가짐, 무선조종 비행기 제작의 꿈을 가진 아버지들의 비행기 비행 원리, 비행기 제작, 비행 경연까지 총 9회의 과정을 운영하며, 아이들에게 내재 되어있는 다재다능의 원료들이 2020년 안성 몽실학교의 개관을 즈음하여 기꺼이 출현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안성 몽실학교의 학생자치 배움의 기반조성을 위한 ‘평화 감수성에 기반한 퍼실리테이션과정’을 학부모, 교사, 학생을 대상으로 12월2일부터 12월13일까지 서로 존중 서로 배움의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토양을 마련하고, 12월20일부터 12월2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안성맞춤 목공예 명장과 함께 하는 마을 교사 역량 기반조성 거위제작과정을 운영했다.

마을 전문가, 학부모, 길잡이 교사가 함께 목각된 거위의 깃털을 무지개 색깔의 손도장을 찍어 다재다능한 아이들의 「거․위․의․꿈」이 실현되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았다. 거위는 안성 몽실학교의 개관 시 중앙현관에 자리 잡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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