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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사랑회는 지난 2일 불우이웃 4명에게 각 30만원씩 총 120만원의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하는 공단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수혜자는 안성 지역 내 기초수급대상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회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선정됐다.

최갑선 이사장은 “사랑의 성금 전달은 공단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우리들의 작은 도움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결코 작지 않은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사랑회는 임직원 상호간의 화합과 불우이웃 및 불우직원의 재정적 지원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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