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유아 유산균 지원 사업에 50만원 기탁

ⓒnews2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 중앙로에 위치한 블레스롤 카페(점장 하라애)는 2일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유산균 지원사업인 ‘건강한 새싹 만들기’ 사업에 사용에 달라고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

하라애 점장은 “안성1동 행복나눔 편지(소식지)를 보고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층 6~7세 아동에게 유산균 음료를 지원하는 것을 알았다”며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미래 세대들에게 신체적, 정서적 아동 성장 과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성휘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분과장은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0년 다양한 사업에 예산이 부족해 걱정을 많이 했는데, 후원금을 전달해주어 감사하다”며 “2020년 아동 유산균 지원 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아동에게 유산균 음료를 지원하여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아동의 환경과 안전을 확인하자는 취지에서 실시하는 ‘건강한 새싹 만들기’사업을 2018년 7월부터 지속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