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구 신임 부시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뉴스24

 [뉴스24 = 박우열 기자] 안성시는 2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안성시장 권한대행 이춘구 부시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및 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개회에 앞서 새해를 맞이하는 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의 대북퍼포먼스와 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경쾌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희망메시지 및 교류도시 축하메시지 상영, 신년사가 이어졌다.

새로 부임한 이춘구 안성시장 권한대행은 신년사를 통해 “2020년 경자년 새해는 재물과 다산을 상징하는 쥐의 해로 쥐의 근면함으로 곡간을 가득 채우는 우리 모두의 결실을 기대한다”면서 “더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혁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권한대행은 “안성시민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의 소망이 다 이뤄지는 한해가 되길 소망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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