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4 = 강숙희 기자] 용화정사(법사 정재선)는 지난 30일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일홍, 민간위원장 이관형)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쌀 떡볶이 떡과 메밀 냉면을 기탁했다.

기탁 받은 물품은 아동청소년 그룹 홈 시설 및 장애인 시설, 어려운 이웃에게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누구나 할 수 없는 어려운 나눔에 늘 감사드린다”며,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정성을 담아 전달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용화정사 정재선 법사는 안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되는 2016년부터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안성시 전역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 나눔 밥상과 사랑의 연탄 나눔, 사랑의 쌀 나눔, 장학금 전달, 생필품 후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봉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