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맞아 주위 어려운 이웃에 생할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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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서운면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학성)에서는 지난 11일, 서운면사무소에서 ‘연말연시 이웃과 함께’를 위한 물품을 기탁했다.

기탁 물품들은 지난 6월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위해 심은 메주콩을 수확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마련하였으며 쌀, 김치, 밑반찬 등 어려운 이웃 30여명에게 전달했다.

김학성 위원장은 “올해 회원들과 열심히 심은 콩 농사의 결실을 복지혜택을 못 받는 주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진환 서운면장은 “올여름 관내 어르신들이 모기, 벌레 물리지 않도록 모기향 등 행복한 여름나기 물품 기탁과 함께, 겨울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김치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들에게 감사하다” 고 전했다.

한편, 서운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018년에도 메주콩을 심어 얻어진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농협상품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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