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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3일과 5일 2회에 걸쳐 학교생활 부적응대상자(SWAN)프로그램 「나는 멋지다(I am great)」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낮은 자기효능감과 자아정체성 혼란 등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근본적인 진로동기부여 접근방법을 통해 부적응을 감소시키자는 취지로 대학생활 적응력검사 고위험군,학사경고자 등 약 4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생명공학과 이 모 학생은 “자기이해를 통한 진로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에 대한 직업정보 및 경력개발 모델을 찾아보면서 진로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을 하게 되서 좋았다 ”고 말했다.

김한중 한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센터장은 “매년 대학생활 부적응 학생들의 증가로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긍정적 자아개념 확립 및 관계역량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생활을 잘 적응 할 수 있는 진로·취업프로그램들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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