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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4 = 강숙희 기자] 국제로타리 3600지구 14지역 창조로타리클럽(유재용 회장)은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병용)와 웅교리슈퍼(박현희 사장)의 후원을 받아 3일 안성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펼쳤다.

창조로타리클럽, 두루사랑 회원 20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웅교리 독거 어르신 댁을 방문해 노후된 싱크대와 위험한 철대문 수리 등 각종 가재도구를 정리해 어르신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했다.

유재용 회장은 “이날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자식들은 있으나 형편이 어렵고 장애가 있어 부모님을 찾지 못하는 등 딱한 사정을 주위에서 알려 도움을 드리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틈틈이 노후화된 부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수리할 예정이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창조로타리클럽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후원을 해주신 한병용 회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따스한 손길을 전하는 창조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사회복지협의회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앞장서 모두가 행복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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