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한길 거주인들과 등산하며 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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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길(이사장 한창섭)은 지난 11월 30일 한길마을에서 안성시 교육체육과 직원들이 사랑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동행’이란 슬로건 아래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안성시 교육체육과 최승린 과장을 비롯해 1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회복지법인 한창섭 이사장을 비롯한 한길마을 거주인들과 함께 한길마을 인근의 쌍령산을 등산했다.

한길마을 거주인들과 교육체육과 직원들은 등산을 하면서 서로 오순도순 이야기꽃과 웃음꽃을 피우며 따뜻한 우정을 나누었으며 가파른 언덕에서는 서로 손을 잡아주고 끌어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기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이끈 최승린 교육체육과장은 “한창섭 이사장님을 비롯한 한길마을 거주인들과 함께 맑은 공기를 마시며 등산 활동을 하여 매우 기쁘다. 등산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우리 직원들과 한길마을 거주인들이 우정도 쌓는 일석이조의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창섭 이사장은 “한길마을 거주인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나와 주신 안성시 교육체육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오늘의 봉사활동을 통해서 한길마을 거주인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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