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도시 주민자치위 초청 행사 통한 상호 우호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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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상천)는 지난 27일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강서구 염창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초청해 ‘김장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안정열 부의장을 비롯해 최창성 염창동 주민자치위원장, 최이중 염창동장, 반인숙 시의원, 장용순 삼죽농협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 도시 간 도농교류 활성화 일환으로 김장철을 맞아 김장담기 행사를 통해 상호간 지속적인 우호증진 및 농산물 소비촉진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또한, 이날 지속적인 도농교류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주민자치위원회, 행정, 농협, 안성시 도농교류지원센터가 공동 참여하는 민관협력 거버넌스 간담회를 삼죽면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해 지역상생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한상천 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서울 염창동 주민자치위원들이 김장담기 행사에 많이 참여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농산물직거래 장터 운영 및 농촌체험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농교류 상생 모델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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