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학지사,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빨빠른 대처로 안전영농에 최선 다 하겠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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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진) 안성지사(지사장 이상학)는 지난 26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지역농업인, 운영대의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지역별로 가뭄이 지속되고 있어 물관리의 중요성에 따른 농업인과 유대·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성된 이날 물관리 현장설명회는 공사 홍보동영상 상영, 감사패 수여, ‘19년 안성지사 주요업무 추진현황, 농지은행사업 설명 및 내년도 안전영농을 위한 협조 및 당부사항에 대한 순서로 진행됐다.

수자원 관리부장은 “계속되는 가뭄에 따른 강우량 부족으로 금광저수지·마둔저수지의 저수율 증가를 위해 한해대책사업을 긴급 시행하고 있으며, 아금마지구(아산호-금광·마둔)의 조기준공을 완료해 내년도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학 지사장은 “안성지역의 강우량이 작년대비 77%임에 불구하고 올해도 무탈히 영농급수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농업인분들께 대단히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인들의 안전영농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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