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경대학교 제공              ⓒ뉴스24

 [뉴스24 = 박우열 기자]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0일 한경대 학생회관에서 재학생 및 지역주민을 위한 취창업 축제인 ‘대학일자리센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분야의 직업세계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여 취창업 준비를 효율적으로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페스티벌은 ‘취업(UP) 창업(UP) GOUP’이라는 부제로 진로·취업·창업 및 대학일자리센터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퍼스널컬러진단, 지문적성검사, VR면접 등 흥미유발 프로그램을 개최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기업과 안성지역 우수 중견기업 총 7개 업체 인사담당자 참여하는 ‘미니직무 박람회’를 열어 300여명의 학생들이 실질적인 취업 면담을 하기도 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아동가족복지학과 배상진 학생은 “VR 모의면접, 인사담당자 채용설명 등을 통해 취업에 많은 도움을 받았고 앞으로 이런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한중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매년 기획하여 청년들의 진로 및 취업준비를 위해 지역 청년들도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대학일자리센터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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