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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 학생들로 구성된 창업동아리 ‘블록스미스가 지난 15일 개최된 ‘안성시 대학생 창업아이템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블록스미스는 앞서 개최된 ‘2019 한경대학교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팀으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홈 카메라의 단점인 보안 취약성 문제를 위한 해결책인 새로운 알고리즘을 탑재한 아이템이다.

아울러 기계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런닝-Machine팀도 ‘주택 보안 시스템’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한경대학교 학생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경진대회는 안성시가 후원하고 안성시 관내 4개 대학(국립한경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으로 구성된 창업지원협의회가 대학생의 창의적 사고와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발굴해 지역 청년 창업 유도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김한중 한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이번 대회에서 한경대학교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아이템과 이를 지원하는 시스템의 역할이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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