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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시 청소년문화의 집(관장 조인호)에서는 지난 9일 (재)선플달기운동본부 경기도지부 주관으로 ‘선플 심리교육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총 25여명의 지역 청소년들이 참가해 교육과 토론활동을 통해 악플이 주는 폐해와 그 심각성을 인지하고, 선플의 중요성 및 선플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는 계기를 가졌다.

세미나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평소 자신의 댓글 습관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지금껏 가볍게 생각해왔던 악플에 대해 주의하고 선플로 좋은 영향력을 전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인호 관장은 “선플달기운동이 청소년들의 일상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세미나와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청소년문화의 집은 이번 세미나 내용을 토대로 지역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캠페인 활동을 계속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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