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까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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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청학대 미술관에서는 오는 8일부터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각가 김선영의 초대전을 연다.

이화여자대학교 조소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김선영 작가는 베니스, 스위스, 뉴욕, LA, 마이애미, 홍콩, 상하이, 북경, 일본, 서울 등에서 20회의 개인전과 230여회의 단체전에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선영 조각가는 이번 청학대 미술관 초대전에서 대리석, 브론즈, 옥, 청자, 크리스탈, 금속, 스테인레스 스틸, 레진 등의 재료를 자유자재로 활용해 다양한 표현을 선보이게 된다.

작가는 청학대 미술관의 환경에 맞는 여러 가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게 되는데 특히 야외 에 설치할 대형작품 등은 관람자들에게 흥미로운 관람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이번 청학대 미술관 초대 기획 <김선영 조각전>은 12월 30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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