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미술 봉사활동으로 지역 주민들과 상생 도모

▲지난 10월26일 봉사활동 현장에서                              ⓒ뉴스2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생들로 구성된 청년예술단체 '위드아트'가 오는 11월 2일 안성소재 아가페 요양원을 방문해 예술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드아트가 자체적인 노인복지 봉사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은 지난 10월 26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청년예술단체 위드아트는 예술대학교 학생들이 보다 주도적이고 다양한 대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학교를 연결해주는 단체다.

따라서 봉사자들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안성지역에서 재학 중인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학생들을 중심으로 선발해 학교와 거점지역의 연계를 도모했다.

▲초상화 그려드리기 활동모습                              ⓒ뉴스24

 이번 봉사활동은 초상화 그려드리기, 라이브 공연 등이 준비 될 예정이며, 공연프로그램에서는 중앙대학교 음악학부 및 국악학부 학생들의 연합동아리인 ‘음유사인’과 밴드 동아리 ‘씨커스’가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청년예술단체 위드아트는 평택과 안성 인근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분야 및 다양한 기관들과 연계해 청년 세대와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문제를 청년들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예술 활동들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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