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세월을 사랑합니다.”...오래오래 사세요

               ▲사진 = 구재용 이사장이 어르신들과 기념촬영
               ▲사진 = 구재용 이사장이 어르신들과 기념촬영

[ 경인신문= 이광일 기자]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구재용) 검단노인복지관은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지난 6일 제50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어버이날 행사는 정부 코로나 방역지침의 완화로 복지관이 정상 운영되면서 회원과 지역주민 대상으로 다양한 감사 행사를 진행하였다.

      ▲사진 = 제50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제50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

50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는 지난달 11일부터 22일까지 지역주민 대상으로 가족에게 마음 전하는 편지 공모전을 진행했다. 수기 공모 수상은 6일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시상식을 했으며 대상 1, 최우수상 2, 우수상 5명 총 8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참여자들은 수기 공모를 통해 뜻깊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매우 기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국공립)아라금호어울림어린이집 만 5세 어린이 방송 댄스 공연, 노인일자리 및 사회 활동지원 사업 시니어마을디자이너 사업단 스틸 텅 드럼팀에서 텅 드럼 공연, 웃음 치료 강연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카네이션 코사지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사회 서비스형 시니어 원예지도사 참여 어르신들이 어버이날 행사 참여자 100명을 위해 직접 제작했다.

검단노인복지관 관장은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효를 실천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노력할 것이며 어르신, 어버이가 행복한 노년의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