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60세 이상 경증치매, 암, 노인성 질환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가정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전경                         ⓒnews2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란)에서 2019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 ‘우리동네 함께돌봄’에 참여할 돌봄 사각지대 노인가정(부부) 30가정을 10월 11일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의 신청 대상은 안성에 거주하고 있는 60세 이상의 경증치매, 암, 노인성 질환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 가정이며 장기요양등급외자, 취약계층을 우선순위로 모집한다. 복지관 내방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된 노인 가정에 담당자가 직접 방문상담을 진행하고 선정 결과는 각 가정에 개별로 통보될 예정이다.

‘우리동네 함께돌봄’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장기요양등급 외자)에게 돌봄활동가가 주1회 방문해 말벗서비스, 인지활동 프로그램, 건강식이 제공되며 더불어 돌봄으로 지친 가족에게는 교육, 휴식, 문화 서비스를 지원해 돌봄에 대한 소진 예방 및 가족 친밀감 향상을 지원한다. 돌봄 서비스는 10월 중순부터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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