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전경                                ⓒnews2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시는 2019년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열람대상은 개별주택 359호와 공동주택 3,533호가 대상이다.

시에 따르면 2019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조사 ․ 결정한 표준주택과 개별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정확하게 산정한 후 인근주택과의 가격균형 유지를 위해 한국감정원의 가격검증을 거쳐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후 결정 ․ 공시했다.

또한, 공동주택 가격은 한국감정원에서 현장 확인 등을 통하여 가격을 조사하였으며,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30일 국토교통부에서 결정 ․ 공시했다.

주택 소유자나 법적 이해관계인은 안성시청 홈페이지(www.anseong.go.kr), 세무과, 각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서 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공동주택 가격은 부동산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의신청서는 관련서식에 내용을 작성해 직접 방문 또는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의신청서가 접수되면 주택특성 재조사 후 검증과정을 거쳐 개별적으로 처리결과를 통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세무과 과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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