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교육 과 미술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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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26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재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두원공과대학교 간호학과 윤정숙 교수를 초빙해 암을 극복하기 위한 영양식단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미술 활동을 통해 감정이나 내면 세계를 표현하고 기분의 이완과 감정적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미술치료를 함께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 암 환자와 가족들이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질병에 대한 정보를 서로 교환하면서 정서적인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30일 월요일 오후3시 웃음치료 손진영 강사를 초빙해 암 치료 중 생길 수 있는 우울감 극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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