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세편살’ 주제, 취업준비생 자신감 회복 동기부여 특강

ⓒnews24

 [뉴스24 = 강숙희 기자]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5일 교내에서 120여명의 관내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로의식고취를 위한 동기부여 특강을 개최했다.

특히 평택시에 소재한 한국복지대학교 학생들도 특강에 참여해 지역 대학 간 교류확대의 기회가 됐다.

특강은 2019년 신조어인 “복세편살(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를 주제로 손용근 강사(前 장애인고용공단 과장)가 진행했다.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해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내용으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른 대학 학생들도 같은 고민을 공유하고 있음에 동질감이 들었으며 최근 취업준비로 낮아진 자신감 회복의 계기가 될 것 같은 좋은 강의였다”고 평가했다.

한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김창현 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한경대와 한국복지대 학생들과의 교류기회를 확대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진로 및 취업준비를 위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