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 봉사를 하고 있는  JC회원들                         ⓒ뉴스24

 [뉴스24 = 박우열 기자] 안성청년회의소(회장 윤성환, 안성JC)는 지난 23일 ‘2019년 안성청년회의소의 맛있는 장수사진관’ 행사를 3회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과 희망을 안겨 드리기 위해 실시된 프로그램으로 금광면, 안성1동에 이어 죽산면까지 12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 촬영과 함께 짜장면 봉사도 겸해 소통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날 봉사현장에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진석)와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안성청년회의소 역대 회장, 회원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윤성환 회장은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으며 사진을 찍는 모습과 정성껏 준비한 짜장면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큰 보람을 느꼈으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안성청년회의소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안성을 대표하는 청년 단체로써 지역을 위해 청년리더 개발과 함께 더욱 왕성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청년회의소는 지역의 청년 리더 개발 단체로써 최근 여러 단체와 MOU를 통해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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