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4 = 유효근 객원기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우수 자원봉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국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그동안 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자간의 유대감을 고취시키며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 됐다.

이날 연수는 전주 한옥마을 관람, 한복체험, 초코파이 만들기, 부여 백마강 역사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됐다.

자원봉사자 A씨는 “1박 2일 동안 봉사자들과 정보도 교류하며 각기 다른 봉사활동 분야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는 구성원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석 센터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 해 주신 우수자원봉사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봉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