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안성시사회복지대회 성료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19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뉴스2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병용)는 제20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19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2019 안성시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문환 안성시장 권한대행을 대신해 박상호 행정복지국장, 김학용 국회의원,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사회복지 관련 단체장, 종사자, 자원봉사자, 복지소외계층, 안성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사회복지와 나눔의 의미를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식전 행사로는 6년 동안 지역사회의 각종 행사에 참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장애인거주시설 혜성원의 솔바람 난타 팀의 난타공연과 안성시노인복지관 평생학습교육 수강어르신들의 라인댄스 및 에어로빅 무대, 다문화가족 공연동아리 맘마미아 팀, 금광면 아리아리 고고장구팀 등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쳐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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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진 기념식은 개회사, 축사,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 사회복지비전 퍼포먼스, 경품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해 봉사자들과 유공자들의 사기를 돋우었으며 축제 분위기가 더욱 고조됐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는 이웃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 행복한 포용적 복지시대를 추구하며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법 제15조에 근거한 기념일로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사회복지 주간과 함께 제정 되었으며, 매년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하고 사회복지의 날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 주간으로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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