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순탁작가의 '명곡으로 만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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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기진수 기자] 시립공도도서관은 오는 23일 오후 7시에 다목적실에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인문학 강연회 ‘명곡으로 만나는 세상’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비틀즈, 퀸, 아바와 같이 세대를 관통하는 명곡을 노래한 가수와 그들의 노래를 통해 세상과 인간을 이해해보는 시간으로 레트로 감성에 흠뻑 젖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강연은 우리나라 최고의 음악작가 배순탁 작가가 맡는다. 배순탁 작가는 유명 팝음악 라디오 프로그램 ‘ MBC 파워 FM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20년째 음악작가로 활동 중이며, 섹션 TV 연예통신(MBC), 라디오 스타(MBC), 방구석 1열(JTBC) 등의 방송에도 활발히 출연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청춘을 달리다(북라이프), 배철수의 음악캠프 20년 그리고 100장의 음반(예담) 등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대중음악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인문학적 사고를 한층 더 깊이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명곡의 감상과 이를 통한 위로와 힐링은 덤으로 얻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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