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관내 특성화고 취업대비반 학생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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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시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일자리센터에서 관내 특성화고 재학생을 위한 ‘취업역량강화 진로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캠프는 안성 관내 특성화고등학교인 가온고, 두원공고, 죽산고, 일죽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3 취업대비반 학생을 대상으로 우수한 관내 기업을 소개하고 취업에 필요한 이력서 작성 및 면접실습으로 취업까지 연계한다.

특히, 취업의 이해도 향상을 높이고자 참여형 중심 수업으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사전 취합해 현장에서 1:1 피드백으로 진행한다. 또한, 비디오 분석을 통해 실전 같은 모의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진로캠프에 그치지 않고 취업 희망 학생들로부터 구직등록 및 추후 개인 상담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는 일자리를 알선하여 취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 일자리센터는 취업의욕을 고취시키고 구직기술 습득을 통해 취업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와 대학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연중 청년층 취업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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