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예방위한 방문 통해 말벗봉사와 건강 상태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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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일홍, 민간위원장 이관형)는 2019년 ‘나비남 프로젝트’ 고독사 예방을 위한 8월 독거남 가정 방문을 실시했다.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10가구를 관리대상으로 선정해 월 2~3회 안부 전화 및 월 1회 이상 방문하여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는 동시에 말벗봉사와 건강 상태 등을 점검하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우리 동네 안성 맞춤형 특화사업인 ‘이웃과 함께 하는 행복 동행’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해 하 모(87세) 할아버지댁을 방문해 할아버지 살아온 이야기를 들으며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이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조화숙 봉사자는 “우리 주변에 안타까운 사연으로 가슴에 아픔을 앉고 외롭게 살아가시는 어르신들 말벗 봉사를 할 수 있는 안성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어 다행스럽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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