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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시는 9일 삼죽면 라촌경로당 신축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우석제 시장을 비롯해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백승기 경기도의원, 대한노인회 삼죽면분회 오승환 분회장 및 라촌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1억 6,650만원을 투입해 신축된 라촌경로당은 지상1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연면적은 99.2㎡(30평)로 경로당 내 1층에는 남·여 회원방, 주방, 화장실 등 어르신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준공식에 참석한 어르신은 “라촌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노후경로당을 신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경로당 신축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안성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우석제 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라며 “라촌주민의 복지향상과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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