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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사)대한노인회안성시지회 제18대 회장 당선자 송근홍 회장“봉사하는 마음으로 노인들의 권익신장과 복지 위해 최선을 다할 것”
박우열 기자  |  bww123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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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08  15: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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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송근홍 회장 당선자                       ⓒnews24

[뉴스24 = 박우열 기자] 지난달 24일 (사)대한노인회안성지회의 장을 뽑는 선거에서 송근홍 후보(기호2번)가 조규설 (현 회장, 기호1번)후보을 제치고 제18대 지회장으로 당선됐다.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는 지난달 24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제18대 지회장 선거를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제18대 지회장을 뽑는 투표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는 재선에 도전한 조규설 현 회장과 송근홍 부회장의 맞대결로 치러졌으며, 이날 투표 결과 기호 2번의 송근홍 후보가 총 유효표 444표 중 366표를 얻어 82%의 압도적 지지로 새 지회장에 당선됐다. 이날 대승을 거둔 송근홍 회장은 앞으로 (사)대한노인회안성지회장으로 4년 간 일하게 된다.

할 말은 하는 신문 안성뉴스24에서는 (사)대한노인회안성지회 제18대회장으로 당선된 송근홍 당선자를 만나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 그리고 안성지회의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 봤다.

Q.지회장 당선을 축하드리며 시민들께 소감 한마디

A.먼저 부족한 저를 믿고 지지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안성지회의 변화가 시작됩니다. 이미 공약으로 내건 약속처럼 각종 개혁적 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펴놓고 실천하기 위한 밑그림을 구상 중이며, 고령화 사회에 있어 노인복지라는 엄중한 사명을 묵묵하게 실천해 갈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와 함께 회원들과 함께 신명나는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또, 지난4년 간 대한노인회안성지회를 위해 애써주신 조규설 전 회장께 위로와 감사를 드리며, 조 전회장의 공약 중 일부는 동지적 차원에서 수용해 노인복지 발전에 밑거름으로 삼아 향후 노인복지와 화합을 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Q.최근 노인회 회원들이 노인회에 대한 불신을 보이던데 해결책은?

A.회원들이 노인회를 불신하는 이유를 찾아 그 원인을 제거함으로서 회원들로부터 사랑받는 노인회를 만들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노인회가 어떤 사업을 안 한다고 해서 노인들의 생활에 지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 노인회가 없다고 해서 회원들의 생활에 불편을 주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거창한 사업보다도 회원 간 친목도모와 노인문제해결을 위한 노인복지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것입니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합리적이고 실현가능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해 지회의 위상을 높이겠으며, 노인관련 현안에 대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노인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등 불신의 원인을 제거하도록 하겠습니다.

Q. 회장님이 생각하는 존경받는 노인상은?

A. 이제 세상이 바뀌고 있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어른대접만 받으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회원 간 화합과 단결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젊은이들에게 존경받는 어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모두가 합심해 침체된 노인회를 활성화시키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은 물론 노인들의 후생 복지에 앞장서며 고령화 사회의 선도적 역할을 해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기댈 수 있는 대표 단체가 되어야 합니다. 반드시 임기 중에 회원들의 관심과 사랑을 듬뿍 받는 노인회, 모든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노인회를 만들어 존경받는 노인상을 실현하겠습니다.

Q. 노인회가 화합할 수 있도록 하는 우선순위를 둔다면?

A. 개혁과 변화 그리고 화합을 위해서는 회장에게 탁월한 지도력이나 박사학위 같은 거창한 학력이나 경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며, 수 억 원의 재력이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다만 노인회장에게 필요한 것은 건전한 상식뿐인데 사람의 눈을 두려워할 줄 아는 상식과 공인으로서의 책임감을 갖는 상식이면 됩니다. 제가 4년 후 퇴임하는 날 우리 노인회 회원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존경받으며 사랑을 듬뿍 받는 노인회가 되어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Q. 노년의 행복한 삶은 어디에 있다고 보는가?

A. 안성시의 노인 뿐 만아니라 전국의 노인들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웃으며 살아야 하는 것과 힘들다고 운동을 게을리 하지 말자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100세 시대에 살며 인생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누렸으면 하는 바람이지요.   

Q.노인회 운영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필요성은?

A. 이제 중년을 넘은 안성지회가 레벨업이 될 순간입니다. 우리의 고유사상인 ‘충·효·예’사상을 앞세워 노인회가 앞장서서 모범을 보일 때입니다. 또 앞으로 모든 회원들이 협력하고 단합해 사회활동의 적극 참여로 노인들의 위상을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할 뿐입니다.

오는 11일 제18대 안성시지회장 업무를 시작하는 송근홍 당선자는 안성시청년회의소 회장과 안성시 평통자문위원, 안성시21세기교육장학회 자문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회장 출마 전까지 지회 부회장을 맡았다.

한편, (사)대한노인회안성시지회는 지난 1977년 5월 (사)대한노인회 정관 제22조 규정에 의해 안성군지부로 창립되어 초대지회장에 이한성 회장을 초대 회장으로 현재 제18대 회장에 이르고 있으며 21세기 고령화 시대에 발 맞춰 늘어나고 있는 안성시 노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노인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 노인들을 위한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안성시 및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해 노인취업 인프라 구축과 지역사회 및 정부의 위탁사업에 적극 참여해 노인 적합 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리하고 있으며, 노인들의 사회적 경험과 지식을 활용한 경제활동의 일환으로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해 일정한 소득보장으로 경제적 충족은 물론,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노인취업지원센터를 운영, 수혜자로서의 노인이 아닌 노동세대로 자리매김 함으로서 국가의 사회적 비용 절감과 행복한 사회를 이룩하는 생산복지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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