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안성지역위원회 광신로터리에서 릴레이 일인시위

▲민중당 안성지역위원회는 7일 오후 광신로터리에서 릴레이 1인시위를 펼쳤다.                             ⓒ뉴스24

 [뉴스24 = 박우열 기자] 민중당 안성지역위원회(위원장 김지은 )는 7일 오후 광신로터리에서 아베정권을 규탄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날 릴레이 1인시위에는 원성재 노동위원장과 소범영 총무국장, 전성근 당원(보광분회장) 등 당원들이 함께 했다.

1인 시위에 참여한 김익영 경기도당 교육위원장은 “안보를 핑계로 경제 침략을 벌이고 있는 아베 총리의 행태는 더 이상 우리를 우방으로 여기지 않는 다는 것” 이라며 “일본은 우리를 백색국가에서 제외한 당일 날에도 군사정보를 빼내갔다. 매국협정인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은 망설이지 말고 당장 폐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은 민중당 안성지역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경제침략에 대한 대응으로 남북평화경제를 이야기 하면서, 전쟁훈련을 진행한다는 것은 모순이다.”라며 “진정 평화경제를 원한다면 전쟁훈련을 중단하고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부터 재가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민중당 안성지역위원회는 오는 8월 15일 서울 일본대사관 앞 아베규탄 항의행동과 광화문 미 대사관 일대 평화의 손잡기 행사에 안성시민들과 함께 참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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