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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24 = 강숙희 기자] 안성시는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주최로 ‘2019년도 소프트테니스 꿈나무선수 하계합숙훈련’을 안성국제정구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꿈나무 선수의 조기 발굴 및 육성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차기 주니어대표, 국가대표 선수 양성을 목표로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올해 훈련은 선발위원회를 통해 유소년 대표 남녀 선수 각 18명을 선발해 기초체력훈련과 게임을 통한 전술 훈련을 중점으로 실시하고, 선수를 위한 심리교육과 인권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안성국제정구장은 여름철 전지훈련에 가장 적합한 장소”라면서 “부대시설과 돔구장으로 되어있어 선수들이 무더위에 상관없이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본 사업은 대한체육회와 안성시가 후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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