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이미지로 탈바꿈…고객호응도 높아

▲안성휴게소가 새로운 이미지로 탈바꿈했다.                                ⓒ뉴스24

 [뉴스24 = 박우열 기자]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수원지사 안성(서울방향)휴게소(소장 박우필)는 지난달 말 약10억 원의 공사비를 들여 안성 남사당을 접목한 현대식 건물로 탈바꿈 했다.

금번 공사는 올해 초 내부 리뉴얼을 완료하고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의 지원과 휴게소의 투자로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약 3개월여의 기간이 소요됐다.

이번 리뉴얼 공사는 고객의 편의에 맞춰 지붕개량, 캐노피증축, 화장실 시인성 개선 간판을 설치했으며, 외부 파샤드를 안성의 대표예술종목인 남사당 이미지를 접목해 현대식으로 웅장하게 꾸며 고객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준공예정인  화물차 라운지                       ⓒ뉴스24

 박우필 휴게소장은 “공사 때문에 중단됐던 ‘안데스 음악공연’이 재개되었고 지난주부터 추가공사로 화물차 기사님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화물차라운지’ 와 ‘오수정화조’ 증축을 시작했다”면서, “앞으로도 안성휴게소는 고객의 편의와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상)휴게소는 평소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은 물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연탄, 장학금 기탁 등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어 모범휴게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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